영주시 재능나눔 POOL은 세무, 법률, 금융, 마케팅 등 11개 분야, 15명의 전문가 또는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구성해 2개의 관내 마을기업과 예비 사회적 기업 3곳의 애로사항 발생시 각자의 재능을 기부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재능나눔 POOL의 구성으로 마을기업과 예비 사회적 기업들은 맞춤형 무료 공익 서비스지원을 받아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해져 확고한 자립 기반 마련 및 노약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재능나눔에 동참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맞춤형 재능 나눔을 통해 마을기업과 예비 사회적 기업의 현장 애로가 신속하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이들 기업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전시 또는 판촉행사 등을 통해 기업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