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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더샵 파크시티` 어린이 특화시설 화제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2-09-03 20:01 게재일 2012-09-0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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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부산 더샵 파크시티`를 특화시설로 바꿔 어린 자녀들의 산교육장이 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부산 더샵 파크시티 단지 내에 약 500㎡ 이상(구 150평 이상) 규모의 어린이 집을 조성할 계획이다. 130명의 어린이들을 보육할 수 있는 이곳에는 학습공간과 놀이공간, 수유실, 목욕실 등을 갖추게 된다. 또한 키즈룸과 키즈카페, 도서관, 야외 어린이 풀장 등 어린이 중심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일부 평형은 가족간의 소통과 홈스쿨링이 가능하도록 주방 내에 아일랜드 식탁과 테이블, 서재를 연계 배치한 멀티 다이닝 존(Multidining Zone·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방내 책상 위에는 컴퓨터나 노트북을 설치할 수 있고, 서재로 꾸며진 수납장에는 메모보드가 설치된다. 부산 더샵 파크시티의 주방은 부모가 자녀의 공부를 돕거나 가족들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카페형으로 설계해, 주부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박동준 분양소장은 “보육과 교육에 초점을 맞춘 설계와 시설들은 맞벌이 비율이 높은 30~40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아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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