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해해경 헬기는 이날 오전 6시30분께 이모(56·대구시)씨가 사다리에서 떨어져 중족골 골절로, 박모(52·울릉읍)씨가 문 앞에서 넘어져 무릎 봉화 직염으로 종합 병원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울릉군 보건의료원 연락을 받고 출동 환자를 무사히 후송했다.
이날 후송된 환자들은 지난 27일 사고가 발생했으나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헬기 출동이 어려워 울릉군 보건의료원에 입원 응급 치료를 받고 대기하다가 이날 헬기가 출동해 육지에서 무사히 수술을 받았다.
/김두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