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김천대-(주)에스씨엘 인재 양성 산학협약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2-08-27 21:04 게재일 2012-08-27 8면
스크랩버튼

【김천】 김천대학교와 (주)에스씨엘은 최근 김천대 회의실에서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발전과 지역사회 공헌 등을 골자로 하는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양 기관은 앞으로 기술정보의 공유, 교수와 학생의 현장참여를 통한 산학협력모델 구축, 장학금 지급 등 교육여건 개선으로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강성애 김천대 총장은 “오늘 협약으로 훌륭한 기업과 기업가의 뜻을 받들어 미래에 희망을 주는 별 같은 리더들이 태어날 수 있도록 열심히 교육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춘 에스씨엘 대표는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을 알고 같은 마음 같은 목표로 나눔과 섬김을 위해 하나 되어 다음 세대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에스씨엘은 경기 부천에 본사를 둔 김천 출향인 이상춘 대표가 설립한 자동차부품회사다.

이 대표는 111억원의 기금으로 상록수장학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702명의 학생에게 8억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준경기자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