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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고랭지포도 축제` 내달 개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8-24 21:16 게재일 2012-08-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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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는 오는 9월 15일~16일까지 이틀 동안 모서면 모서중학교에서 `제2회 상주고랭지포도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청정 고랭지 환경에서 재배되는 명품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전국 최대 포도 주산단지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주고랭지포도는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해발 250m 이상 고지대에서 생산돼 높은 당도와 뛰어난 향으로 도시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는 소비자가 직접 상주포도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포도 품평회 운영관, 포도 품종 비교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행사와 풍물놀이, 색소폰 연주, 상주고랭지포도가요제(현철, 남보원 등 출연) 등 다체로운 공연행사로 진행된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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