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수년간 급격히 증가해 자연경관을 해치는 주요 요인인 오리나무잎벌레, 꽃매미, 잣나무넓적잎벌 등 산림 병해충에 대한 집중 사전 조사를 오는 9월 중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전 조사는 각 산림 병해충의 생활사에 중점을 두고 영주국유림관리소 담당구역인 영주·안동·문경시·봉화·예천·의성군, 최근 발생지 및 발생 우려 지역, 고속도로, 국도, 철도변 등 주요 가시권 지역도 포함해 실시된다.
/김세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