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권 1천400여매 구매… 성공적 개최 힘 보태
대구시는 대구·경북 상생발전과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생태학습 기회확대를 위해 곤충엑스포 시민참여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입장권 단체구매 접수창구를 운영, 1천400여매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대구시 산하 공무원, 공사·공단 직원뿐만 아니라 국제로타리3700지구(총재 여성원), 한국청년회의소 대구지구(회장 조정범),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회장 남성희), (주)온통 김성은 대표 등 봉사단체, 공무원들이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입장권 단체 구매에 참여했다.
특히, 국제로타리3700지구, 한국청년회의소(JCI KOREA)대구지구, (주)온통에서 구매한 520여매 입장권은 대구시내 아동보육시설에 보내져 취약계층의 어린이,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신비로운 곤충의 세계를 체험함으로써 기부문화 확산은 물론,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줬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대구·경북 상생협력과 이웃 경북의 큰 행사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에 널리 알리기 위해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적십자봉사원 140여명에 대한 단체관람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는 `곤충과 함께하는 친환경 세상`을 주제로 예천군 예천읍 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장과 상리면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19일까지 개최된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