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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 기금 전달 줄이어

김대호기자
등록일 2012-08-13 20:26 게재일 2012-08-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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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군위의 백년대계를 이끌어 나갈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기탁자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달 3일 엄기정 전 부군수가 경북도청으로 전출가면서 군위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 지난 9일에는 손태규 전 상하수도 환경사업소장이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교육발전기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또, 군위시장 식품위생업소(시장 닭집 외 8개소)와 우보면 나호리 축산농가 권상기씨 각각 50만원을 전달했다.

장 욱 군수는 “교육발전기금은 백년대계를 내다보며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뜻깊게 쓰여질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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