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Wee센터, 상담프로그램 운영
이번 프로그램은 자존감 향상이 필요한 지역 내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내 마음의 긍정씨앗`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대상 학생들이 자기 안에 있는 부정적이고 잘못된 생각들을 찾아내고 이를 다시 재구성함으로써 문제의 근원이 되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습득시키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남학생 및 여학생 집단으로 나눠 운영하며 나의 SMART목표 세우기, 문제의 집짓기 활동, 안전행동 찾기, 핵심신념 찾아 바꾸기, 자존감 회복하기, 나의 지원군 찾기, 협동심 함양을 위한 공동작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의 장점들을 찾아볼 수 있어 좋았고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것처럼 앞으로는 부정적인 생각 대신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안영익 상주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에 대해 보다 깊은 이해를 하고 미래를 긍정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