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병원은 지난 5일 포항 죽도 성당에서 다문화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검진했다. 검진에는 건강증진센터 김중구 소장과 정명석 영상의학과장, 간호사·방사선사·행정지원 등 총 15명의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각종 검사장비가 탑재된 출장 검진 버스를 이용해 검진했다.
검진항목은 신체계측, 혈청지질검사, 간 기능 검사, 당뇨 검사, 신장 검사, 흉부 X선 검사, 복부 초음파 등이다.
손경옥 병원장은 “우리의 이웃인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성모병원은 건강수호천사로서 소중한 동행을 하겠다”고 전했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