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안동농협 고추공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타 시·군(영주, 봉화, 영양, 청송, 문경, 예천 등)에서의 출하량도 늘어나고 있다.
고유가 시대 유류대 및 인력을 절감할 수 있고 특히 도시 소비지에서도 홍고추를 선호하고 있는 현실에 북안동농협 공판장은 농민들의 일손과 비용을 덜어 줘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1년도에는 상장수수료를 1%인하해 농업인 실익증대에 기여하는 등 약 1천t의 물량에 30억원이라는 경매성과를 올렸다.
올해도 지난달 30일 개장해 오는 10월23일까지 경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출하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전 10시까지로 경매시작 시간은 10시부터 실시한다.
/장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