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33층 14개동 총2천230가구 대규모 단지<bR>서희건설, 8월초 1천530가구 1차 분양… 교육 환경 우수
숲과 바다를 품은 친환경 아파트가 포항시 북구 창포지구에 들어선다.
서희건설은 오는 8월초 창포동 산 23번지 일대에 `창포지구 서희스타힐스`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창포지구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층~지상 33층 14개 동으로 총 2천23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1천530가구를 1차로 먼저 공급하고 추가로 7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1차분 1천530가구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0.85㎡로 구성되며 각각 776가구, 754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500만원대로 책정됐다. 60%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주어진다.
창포지구 서희스타힐스는 단지 내 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숲으로 둘러싸인 단지구성으로 주변 녹지환경을 단지로 끌어들여 자연그대로를 재연했고, 힐링아파트 컨셉으로 설계를 했다. 최고 33층으로 지어져 숲과 바다조망이 가능한 포항지역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전망이다.
창포지구 서희스타힐스가 들어서는 창포지구는 최근 3년간 공급이 뜸했던 동북부지역에 위치하며 쾌적한 환경의 주거단지다. 주거선호도가 높은 창포지구로 인근에 5천500여가구의 단지가 이미 조성돼 있어 학군 및 편의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향유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포항중ㆍ고, 포항여중ㆍ고, 두호초ㆍ중ㆍ고, 창포조ㆍ중 등 명문학교가 밀집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롯데백화점, 한동대학교 선린병원 등 생활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통편으로는 시내외 중심으로 빠르게 연결되는 새천년대로가 인접해 있고 포항~대구간 고속도로, 영일~신항만간 외곽순환고속도로의 진입도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모델하우스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106-2번지 죽도파출소 앞에 있으며 8월초 오픈 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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