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군위군은 결혼이주 농촌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농촌생활 정착지원을 위해 농촌다문화 가족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12일 결혼 이주여성과 생활개선회 임원 30명대상으로 고로면 화수리에서 개강식을 갖고 오는 10월25일까지 교육에 들어갔다. 교육은 이경희 강사를 초빙해 농림부산물을 이용한 천연염색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천연염색의 의미를 알아가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농촌생활의 선배인 생활개선회 임원들이 멘토가 돼 영농활동과 농촌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김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