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날 이 행정부지사는 장욱 군수, 홍진규 도의원, 허동찬 부군수, 군위전통시장상인회장 및 지역물가관계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 행정부지사는 전통시장 환경개선사업 등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며, “앞으로 대규모점포와의 경쟁하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서비스 향상과 더불어 상품의 다양화와 차별성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위시장은 지난 1954년 12월15일에 개설된 공설시장으로 52여개의 점포와 250명의 상인들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다.
장욱 군수는 “군위시장을 정비하기 위해 2012년을 원년으로 3년간 사업비 37억원(국비 22억원, 지방비 15억원) 규모로 아케이드 및 간판정비, 홍보아치, 바닥정비,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농. 특산물을 활용한 특화자원 개발로 차별화된 시장 조성으로 군위군의 중심상권으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