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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부증 심하다 부인찔러 안동서 60대 긴급체포

권광순기자
등록일 2012-07-10 21:43 게재일 2012-07-1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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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부증이 심하다는 이유로 잠든 부인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6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안동경찰서는 9일 0시40분께 안동시 옥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잠자고 있던 부인(64)을 흉기로 찌른 K씨(67)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 조사에서 K씨는 40여 년 동안 자식들에게 자신을 험담하는 등 고질적인 부인의 의부증에 시달리다 못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 /권광순기자

gskw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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