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구청장은 동지상업고등학교,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한 뒤 2002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기북면장, 비서실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거쳤다. 이어 201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시설관리공단 총괄준비단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사무처장, 국제화전략추진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 구청장은 취임식에서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구정을 펼치겠다”며 “민생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에 역점을 두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