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지적업무연찬회 도내 최우수

【예천】 예천군은 지난 4~5일 이틀간 경상북도 주관으로 칠곡군 소재 평산아카데미에서 개최한 2012년 경상북도 지적업무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적업무 연찬회는 지적업무의 제도개선을 위한 연구과제 발표 및 토론을 통하여 지적행정 선진화를 이룩하기 위해 매년 지적 분야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 과제를 발표하여 우수과제를 발굴·수상하고 있다.

예천군은 이번 발표에서 “국토정보시스템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개선방안”의 연구 과제를 발표하여 최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되었다.

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이다.

이번 수상으로 예천군은 국토해양부 주관의 2012년 전국 지적업무연찬회에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연구과제로 채택·출품하게 되었다.

군 지적담당은 “이번 수상으로 지적분야에 대한 예천군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으며 앞으로 있을 전국 지적업무연찬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 나아가 군민에게 질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