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 개장
<사진>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물놀이장)는 봉화를 가로지르는 내성천 옆 약 8천300㎡으로 조성됐다. 매표소 및 관리실 1동과 샤워실 및 화장실 1동, 유아·청소년·성인풀장 등으로 이뤄져 있다. 바디 슬라이드와 튜브 슬라이드 등의 놀이기구는 짜릿한 스릴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며, 입장료는 어린이(유아 및 초등)는 2천원, 청소년 또는 어른 (중·고등 및 일반) 3천원이다.
아울러 단체 20인 이상은 20%의 할인 혜택을 받으며, 2세 이하의 유아와 66세 이상의 어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봉화군은 여름철 무더위의 시작이 점점 빨라지는 것을 고려해 한발 앞서 개장하는 파인토피아봉화 워터파크는 때 이른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려는 어린이들이나 학원 수강이나 입시공부 때문에 먼 거리로 피서를 떠나지 못하는 학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여름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하며 즐거운 놀이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