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이름을 바꾼 `새누리당보좌진협의회` 초대 회장에 지역의 권형석(47·사진·정희수 의원실) 보좌관이 선출됐다.
새보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3차 정기총회 및 제22대 회장선출에서 “권형석 보좌관이 210표를 얻어 80표를 얻은 이동은 보좌관(이재영 의원실)을 누르고 새보협 초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권 보좌관은 당선소감에서 “1천200여 보좌진의 권익 대변 및 연말에 있을 정권 재창출에 온 힘을 보태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