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전국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지난해의 운영실적을 평가하고 이날 표창장을 수여했다. 상주시는 운영실적 평가에서 지역경쟁력 강화, 정보격차해소 및 지역마을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표창은 전국 정보화마을에 대한 종합적 평가에 의한 것이어서 그 어느 것보다 값진 표창이라 할 수 있다.
상주시는 지역내 은자골마을, 모동반계포도마을, 구마이곶감마을 등 3개 정보화마을을 조성해 정보인프라를 구축하고 정보센터의 설립 운영 및 마을커뮤니티 활성화 추진, 전자상거래 활성화, 다문화가정 화상상봉 시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을 한 마을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정보화마을 전용 포장박스의 제작 활용과 함께 각종 이벤트를 열어 온라인 회원을 확보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