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선배교사 멘토되어 병아리 교사 이끈다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7-05 20:44 게재일 2012-07-05 8면
스크랩버튼
▲ 상주 상영초등학교에서 멘토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주】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영익)은 4일, 상영초등학교에서 멘토(선배 교원)와 멘티(병아리 교원) 교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티 수업 방법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 교사의 수업공개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멘토 교사의 수업 공개와 협의회는 상주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인 `좋은 교사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신규 교사의 수업력 향상과 바람직한 교사상 확립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수업에서는 `영어 수업의 달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상영초등학교 송재설 수석교사가 나와 `사물의 위치에 대해 묻고 답하기`라는 주제로 영어 수업을 했다.

참관한 멘티 교사들은 “영어로 진행하는 선배교사의 수업은 영어 수업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신규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안영익 상주교육장은 “이 같은 공개 수업을 통해 신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자신감을 갖고 창의적인 수업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중서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