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멘토 교사의 수업 공개와 협의회는 상주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인 `좋은 교사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신규 교사의 수업력 향상과 바람직한 교사상 확립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수업에서는 `영어 수업의 달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상영초등학교 송재설 수석교사가 나와 `사물의 위치에 대해 묻고 답하기`라는 주제로 영어 수업을 했다.
참관한 멘티 교사들은 “영어로 진행하는 선배교사의 수업은 영어 수업의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신규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안영익 상주교육장은 “이 같은 공개 수업을 통해 신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자신감을 갖고 창의적인 수업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