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최병호의원이 선출됐다.
울릉군의회(의장 김병수)는 2일 제18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6대 후반기 울릉군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에 최병호(55·서·북면·새누리당), 부의장에 정성환(45·울릉읍·새누리당)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장에 단독 출마한 최병호(3선·제5대 후반기 부의장)의원을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제5대 울릉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정성환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최 의장은 당선소감에서 “2년 동안 울릉군정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 울릉군의회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의회와 집행부 간 긴밀한 협조를 유지 주민숙원사업,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