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포항제강소
25일 포항제강소는 지난 2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2년 글로벌 혁신 컨퍼런스`에거 한국TPM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포항제강소는 공장관리 지표와 연계된 활동으로 △고장 20% 감소 △에너지 10% 절감 △자재비 20% 절감 △자재국산화 등 Value-Up TPM 도전혁신 과제 목표를 수립, 추진한 결과로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포항제강소는 지난 2010년부터 Value TPM 활동을 추진해 `새 공장 새 설비 만들기 운동`과 함께 `명소 인증제`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혁신활동으로 2011년 국가품질상인 설비관리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를 통해 동국제강은 생산성, 품질, 원가에서 최고 경쟁력을 갖춘 `TPM NO.1 명품공장`을 비전으로 TPM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동국제강 전 사업장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신정환 포항제강소장은 “동국제강은 TPM 혁신활동과 전통을 더욱 발전 시켜 고장·불량·재해 `0`의 Excellent Plant 구축을 통해 설비종합효율이 높은 `TPM NO.1 명품 공장`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 NO.1 명물 포항제강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국제강은 이번 TPM 대상과 함께 TPM 유공자로 △경영자 상에는 포항제강소품질담당 김세동 이사, 당진공장 생산담당 엄세용 이사, 부산공장 제국환 공장장이 △TPM추진자 상에는 포항제강소 전무섭 QM 팀장 △명인 상에는 포항제강소 형강생산팀 진문우 기장, 당진공장 생산팀 전명길 계장, 연제산업 금이노 차장이 각각 한국표준협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개선사례 최우수 상에 후판정비팀 이종철 계장, 수기 장려상에 형강생산팀 이덕호 주임이 선정됐다.
/황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