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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1천여명 예천곤충엑스포 찾는다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2-06-25 20:55 게재일 2012-06-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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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28일부터 개최되는 2012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에 서울시 공무원과 가족 1천여명이 다녀갈 전망이다.

서울특별시 수안보연수원(충북 충주시 소재) 최영호 원장과 테마관광 관계자 등 3명은 지난 21일 예천을 방문, 곤충연구소와 예천양수발전소를 둘러본 뒤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양궁 체험을 하고 돌아갔다.

최 원장과 관계자의 이번 예천 방문은 오는 7월28일부터 개최되는 2012예천곤충엑스포와 예천의 관광지, 체험거리, 먹을거리 등이 연수원 과정의 하나인 테마관광코스에 적합한 지 확인차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최 원장의 예천 방문은 정기채 예천부군수의 간곡한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정 부군수는 “예천은 그 어느 곳보다 우수한 관광자원과 체험거리 많으나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특히 예천곤충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 원장 일행을 초청했다”고 말했다.

이날 예천진호양궁장과 곤충연구소, 예천양수발전소 등을 둘러보고 이동코스와 볼거리, 체험거리, 이동시간 등을 꼼꼼히 확인한 최영호 원장은 “예천에 이런 훌륭한 체험코스와 많은 볼거리가 있는지 미처 몰랐다. 좋은 내용을 소개해 준 정 부군수께 감사드린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예천을 연수원 테마관광코스에 필히 포함하겠다”고 약속하고 “특히 여름 성수기인 7월20일부터 8월20일에는 주 3회 이상 연수생 테마관광을 운영하고, 2012예천곤충엑스포 입장권 예매에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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