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운문댐 조성으로 정든 고향을 떠난 수몰민의 정과 마음을 달래고 관광객들에겐 최고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98년에 마련된 공간으로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고 옛 마을의 모습과 운문댐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앞으로 이곳에서 확 트인 운문댐의 절경과 더불어 마음속에 담긴 고향의 정을 맘껏 누릴 수 있는 추억의 공간으로 많은 관광객과 수몰민 이용에 최고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