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단속 지역은 운문댐 상수원 보호구역 45.16㎢ 중 운문사와 삼계리 계곡일대이며 각종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해 오염원을 사전 차단하고 양질의 수질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2개조 10명으로 특별 감시반을 편성해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집중 단속을 벌인다.
상수원 보호구역내 불법건축 및 공작물 설치행위와 행락객 취사 및 야영행위, 쓰레기 불법투기, 낚시 등 기타 수질오염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하절기 휴가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청정지역 청도를 많이 찾아오고 있지만 아직도 환경의식이 부족해 나 하나쯤 괜찮겠지 하는 의식이 남아 있이다”며 “운문댐 상수원의 철저한 관리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