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회는 교원의 다문화 이해 제고 및 전문성 신장, 학습지도능력 배양, 교육과정 속의 다문화 요소 이해 등 다문화교육 이해 확산에 그 목적을 두었다.
김예희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예천지역은 타지역보다 다문화 가정 학생 수가 많음을 강조하고 다문화교육은 다문화 자녀들의 언어 교육과 문화체험 중심교육에서 벗어나 그들도 동등한 한국인이라는 전제 아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은 대구교육대학교 배상식 교수는 `다문화 교육의 이해'란 주제로 80분간의 강의를 통해 다문화 교육의 큰 흐름을 제시하고 교실 속에서 그들에 대한 배려 및 교사의 역할 등을 세세히 안내하여 많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