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피해농가 우선지원
군은 지난 5월8일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해 피해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일손이 크게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해 행사 위주의 일손돕기를 지양하고 일손부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3~5명 단위로 일손돕기 지원단을 편성해 운영한다.
현재까지 군청 공무원 400명과 각급 기관단체에서 200명은 농기계작업이 어려운 수작업 위주의 과수적과 및 양파수확 등의 영농지원을 도왔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우박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서면 가금리 양파수확 농가에서 일손을 돕기를 했다.
이 군수는 “바쁜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추진을 위해 각급기관과 단체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 어려울 때 더불어 살아가는 상부상조의 미덕 정신을 적극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