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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감 생산 세미나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6-13 21:19 게재일 2012-06-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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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감시험장(장장 김세종)은 12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감 재배농가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떫은감 생산과 곶감 품질 향상을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곶감 생산시기의 이상기온으로 인한 품질 저하와 생산량 감소 등 감 재배농가의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품질 좋은 감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방법과 가공기술 개발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경북대학교 이원영 교수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고품질 곶감 생산 기술과 감 이용한 가공 기술 개발에 대해, 농촌진흥청 조광식 박사는 고품질 감 생산 기술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특히 최고 품질의 감 생산을 위한 수분수, 적뢰, 관배수 시설 등의 필수조건과 낙과방지 대책, 저장양분 관리 등의 기본적인 생산 기술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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