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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곤충엑스포 성공 개최 출향인 `한마음`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2-06-12 21:20 게재일 2012-06-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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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기업체 다양한 지원 약속
▲ 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 변장우 부위원장을 비롯한 김도영 홍보위원장과 권영석 위원, 한상태 위원 등이 재경예천군민회와 출향 기업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예천】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을 위해서 각 지역별 출향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하자는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개최를 50여일 남짓 남겨둔 가운데 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간조직 차원의 홍보 활동이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지난 7~8일 양일간에 걸쳐 엑스포조직위원회 변장우 부위원장을 비롯한 김도영 홍보위원장과 권영석 위원, 한상태 위원은 홍보 방문단을 구성하여 재경예천군민회와 출향 기업체 대표자를 일일이 방문 면담했다.

오는 7월28일부터 8월12일까지 23일간 5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에 사내 임직원 및 가족 등 네트워크를 통한 폭넓은 홍보는 물론 여름 방학과 하계 휴가시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관람을 적극 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고향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출향 기업체에서 직·간접적으로 적극 동참해 달라는 주문을 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을 방문하여 1천만원에 상당하는 물품(부채) 협찬과 보험공단 사보, 게시판, 전산망 등 자체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는 물론 건강보험공단 지역별 각종 행사시 엑스포 입장권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방법과 경로를 통하여 예천곤충엑스포를 지원 약속을 받았다.

석호진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엑스포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은 엑스포 입장권 8천500매를 일괄 구매해 LG계열사 직원들에게 나눠졌다.

LG본사 그룹차원에서 엑스포 행사장내 3D 영상관을 설치해 친환경의 고장 예천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는데 기여하는 등 전국 각 지역 예천 출향인들의 고향사랑 운동은 이어지고 있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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