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장투어는 시장경영진흥원 주최로 전통시장과 시장주변 관광지를 연계해 장도 보고 관광도 하는 일석이조의 알뜰 장보기 프로그램이다.
또 전통시장의 우수한 특산품 쇼핑과 지역 우수관광지 관람 및 지역문화체험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상품이기도 하다.
이번 첫 시장투어는 대전에서 대상자를 모집해 총 37명이 중앙시장과 남장사, 상주박물관, 상주자전거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시장투어 대상 시장은 전국에 총 20개 시장이 있는데 상주중앙시장은 올해 처음 선정이 돼 앞으로 연 1천500여명이 상주중앙시장과 상주 인근 관광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석도 상주시 경제기업과장은 “시장투어는 관광상주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전국에서 으뜸가는 시장으로 중앙시장을 알리는데도 큰 몫을 할 것”이라며 “여기에 상인들의 친절까지 더해 진다면 또 다시 오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상주중앙시장이 깊이 각인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중앙시장 시장투어는 6월17일, 6월24일, 7월7일, 7월21일, 7월28일에 연이어 진행된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