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보림원(원장 천근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공경과 효에 대한 마음을 되새기고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4일 효도관광을 실시했다.
이번 여행에는 화남면 지역 노인 10여명과 입주자 30여명,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해 천안 독립기념관 등을 관람했다.
천근배 상주보림원장은 “보림원 어르신들과 화남면 어르신들이 함께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서 건강회복에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시설 운영에 더욱 정성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