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없는 도내 시·군을 순회 방문해 지역 장애인에게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스템이다.
종합복지관은 예천주공아파트 노인정에서 지역 장애인 50여명에게 물리치료와 기초건강검진, 이동 목욕·세탁, 이·미용 등 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65세 이상 장애 어르신들에게 장수(영정) 사진을 찍어주고 직업재활상담과 중식, 선물 등을 제공 위로했다.
경북도 장애인종복지관은 올해 12월에도 예천 유천면과 풍양면에서 이동복지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