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르헨티나 국가의 날 등 공연 풍성
24일 오후 3시 현재 입장객은 4만1천737명이다. 오후 9시 폐장까지도 4만명대를 넘지 않을 전망이다.
조직위는 입장객 추이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 아쉽지만 관람 질서, 행사 진행, 회장 운영 등은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자체 평가했다.
25일에는 아르헨티나 국가의 날, 충북 지자체의 날 공식행사 등이 열린다. 아르헨티나의 날에는 공식행사에 이어 문화공연이 있다.
충북의 날 문화행사로 창작 희곡이 마련됐다.
캄보디아, 앙골라 등 참가국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굵직한 학술행사도 성황속에 열리고 있다. 제4차 JCOMM(해양학-해양기상 합동기술위원회) 총회가 사흘째 일정을 계속한다.
해양과학기술분야 최대 국제 학술대회인 `2012해양과학기술학회/국제전기전자공학회 여수콘퍼런스(OCEANS'12 MTS/IEEE Yoesu Conference)`도 4일째 열리고 있다.
또 주요 공연으로 빅오(Big-O) 해상무대에서 열리는 '빅 5(Big 5)` 콘서트가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주관하는 이 콘서트에는 5개의 빅 스테이지에서 김건모, 이승환, 세븐, 엠블랙, 2AM, 시크릿, 존 박 등 인기 가수들이 열창을 선사한다.
최근 화제가 된 방송국 오디션 우승자인 박지민, 이하이, 수펄스를 비롯 대만 인기 가수 롤리팝 F도 출연한다. 천막극장에서는 신해철·신대철이 출연하는 엑스포 가요페스타가 열린다. 박람회 광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길거리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