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신뢰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 기대
웰빙인증은 KMAR(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관,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해 심사하는 제도로 영주한우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2008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엠블렘(웰빙인증마크)사용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웰빙인증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축협, 한우사육농가와 도축장, 육가공시설 및 판매시설 등 전 공정에 걸쳐 현지 실사와 서류심사를 통해 결정됐다.
웰빙인증은 각 심사항목을 기준점 이상 만족 시켜야 하는 어려운 절차 과정을 거쳐야 해 선비숨결 영주한우의 5년 연속 웰빙인증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도를 높이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주한우는 청정한 축사에서 오랜 기간에 걸쳐 육종개량을 실천해 전국적으로 육질이 좋고 맛이 뛰어나다는 평가와 어린송아지에서 출하시까지 영주에서 생산되는 홍삼과 아마종실 등 소의 건강에 좋은 원료를 사료에 급여해 건강한 한우를 생산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난립하는 축산물 브랜드 유통경쟁 속에서 특산명품 웰빙인증 획득은 소비자로부터 신뢰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효자품목이 될 전망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