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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유천 국사골마을, 올 정보화마을에 선정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2-05-15 21:28 게재일 2012-05-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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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 유천면 사곡리 국사골마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올해 신규 정보화마을로 최종 선정됐다.

현재 정보화마을은 전국에 364곳, 경북에는 45곳이 지정돼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4곳이 신규로 선정됐는데,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예천 국사골 마을이 뽑혔다.

국사골 마을은 주민참여 의지, 청정자원의 보존 등 지역풍광이 아름답고 친환경 농업이 활성화된 마을로 평가받았다.

군은 올 연말까지 국사골 마을에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신규 정보화마을을 조성한다.

정보콘텐츠를 구축하고 정보이용 환경조성과 사전 활성화 컨설팅, 지원조직 육성 등을 지원한다.

또 마을의 특화된 콘텐츠를 반영한 홈페이지 구축,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생활밀착형 마을정보센터 조성, 스마트시대에 맞는 사무집기 도입 등 마을 경쟁력 증진을 위한 기본 인프라를 마련한다.

예천군은 현재 금당실과 회룡포 2개의 정보화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마을관리자를 배치하여 홈페이지 관리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농산물 온·오프라인판매, 주민정보화교육 등 마을운영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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