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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어버이날 맞아 직접 꽃배달 나서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2-05-10 21:31 게재일 2012-05-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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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독도 캠페인`
▲ 가수 김장훈이 어버이날을 맞아 `플라워 독도 캠페인`에 사연을 올려 당첨된 고객에게 직접 전달할 꽃바구니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울릉】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각별한 국민 기부가수 독도 지킴이 김장훈씨 어버이날을 맞아 독도사랑 실천 꽃 배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인터넷서점 예스 24와 독도 지킴이 김장훈 씨가 `플라워 독도 캠페인`에 사연을 올려 당첨된 김영주씨의 어머니 송문희씨에게 직접 꽃바구니와 도서를 배달했다.

이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꽃 배달 수익금은 독도와 동해 지킴이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민국 사이버 민간 외교 사절단 `반크`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월 한 달 동안 예스 24는 회원들의 포인트 기부도 함께한다. 포인트 기부는 고객이 포인트를 기부하면 예스 24도 같은 금액만큼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운영된다.

포인트 기부는 1인당 최소 500포인트부터 최대 5천 포인트까지 가능하며, 모아진 포인트 역시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에 전액 기부된다.

예스 24는 2008년에 동북아역사재단과 함께 독도에 `독도원정대`를 보낸 것을 시작으로 올해로 5년째 `동해·독도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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