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필가協 이사장으로 활동… 우수상은 곽흥렬씨 선정
흑구문학상은 한국 수필의 개척자인 한흑구(1909~1979) 선생 탄신 100주년 기념으로 흑구문학상 제정 추진위원회가 2009년 만든 상이다.
이번 `제4회 흑구문학상` 수상자 선정은 전국의 유명 수필가들의 1차 추전을 받은 40여명의 수상 후보를 장윤익 평론가 외 4명의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서 수상자로 선정했다.
본상 수상자 정목일 수필가는 `월간문학` 수필 당선, `현대문학` 수필 천료 현, 한국문협 부이사장,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이며, 경희대 사회교육원 수필교실 지도 교수로 있다. 정 수필가는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 같은 수필을 써봐야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우수상 수상자 곽흥렬 수필가는 `수필문학`으로 문단에 나와 교원문학상, 중봉 조헌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교수, 대구 MBC 수필 창작반 지도수필가로 있다.
곽 수필가는 수상소감에서 “흑구 선생의 명성에 흠집이 가지 않도록 부지런히 글밭을 가꾸는 일에 열과 성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4회 흑구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5월19일 오후 1시 포항 호미곶 새천년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시상금은 포스코에서 협찬했다.
/윤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