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상주시내에는 배출요일제와 배출시간을 지키지 않는 일부 시민들로 인해 거리에 항상 쓰레기가 쌓이는 등 도시미관 유지에 많은 애로를 겪어 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생활쓰레기 배출요일제를 조정, 요일별로 일반쓰레기, 재활용품, 연탄재 등을 배출하던 방식에서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토요일 제외) 요일 구분없이 모든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도 병행할 계획이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