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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국제휴양 녹색섬으로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2-04-20 21:35 게재일 2012-04-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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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울릉군 기본계획 공청회
【울릉】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 속의 울릉도 명품녹색 국제관광 휴양 섬을 체계적으로 만들기 위한 2030년 울릉군 기본계획안 공청회가 개최됐다.

울릉군 주관으로 19일 울릉 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된 2030년 울릉군 기본계획주민공청회는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주민 등 많은 사람이 참석 열띤 부위기 속에 열렸다.

공청회 크게 6가지 분류 계획수립을 보고됐다.

첫째 `과업의 개요`로 울릉군 기본계획변경개요, 군 기본계획의 성격 및 법적 근거, 군 기본계획의 위치 계획수립 방법 및 절차와 둘째 `도시특성과 현황분석`으로 상위 및 관련계획, 도시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셋째 `계획의 목표 및 지표설정`으로 계획의 목표 및 전략, 도시지표설정과 넷째 `도시공간구조 구상으로 공간구조의 대안 설정 및 평가, 생활권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다섯째로 부분별 계획에서는 토지이용계획, 교통계획, 도심 및 주거환경계획, 환경의 보전과 관리, 경관계획, 공원, 녹지계획 방재계획, 경제·산업·사회·문화개발·진흥계획, 여섯째 계획실행방안 및 앞으로 일정계획의 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울릉군 기본계획변경 개요는 국토, 도시 관련 정책변화와 울릉군 관련계획 및 상위계획의 체계적 수용,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관광휴양 섬이 될 수 있도록 미래상 재정립, 저탄소 녹색 섬으로의 이행을 위한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하기 위해서다.

도시특성과 현황조사 분석보고는 울릉도 독도에 지열, 연료전지, 태양열 등 녹색에너지 기술을 보급 탄소 줄이기의 녹색 섬으로 조성함으로 녹색성장의 선도모델 창출 그린에너지 시범지역으로 조성한다.

또 울릉도 관광섬 개발 등을 통해 환동해권 국제관광 교두보 구축, 울릉도, 독도의 영토수호상징성을 강화하고 섬 특유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개발 영토수호 및 자연관광 거점 섬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인프라 확충 및 환동해권 교류협력을 위해 울릉도 내부 접근성 개선을 위한 섬 일주도로 조기 개통, 광역적 접근성 개선을 위한 경비행장 건설의 중장기 검토, 울릉도, 독도 영토수호관광 수요에 대응 사동항 2단계 개발로 영토수호 거점항만 조성 등에 대해 보고했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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