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울릉군 기본계획 공청회
울릉군 주관으로 19일 울릉 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된 2030년 울릉군 기본계획주민공청회는 각급기관, 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주민 등 많은 사람이 참석 열띤 부위기 속에 열렸다.
공청회 크게 6가지 분류 계획수립을 보고됐다.
첫째 `과업의 개요`로 울릉군 기본계획변경개요, 군 기본계획의 성격 및 법적 근거, 군 기본계획의 위치 계획수립 방법 및 절차와 둘째 `도시특성과 현황분석`으로 상위 및 관련계획, 도시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셋째 `계획의 목표 및 지표설정`으로 계획의 목표 및 전략, 도시지표설정과 넷째 `도시공간구조 구상으로 공간구조의 대안 설정 및 평가, 생활권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다섯째로 부분별 계획에서는 토지이용계획, 교통계획, 도심 및 주거환경계획, 환경의 보전과 관리, 경관계획, 공원, 녹지계획 방재계획, 경제·산업·사회·문화개발·진흥계획, 여섯째 계획실행방안 및 앞으로 일정계획의 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울릉군 기본계획변경 개요는 국토, 도시 관련 정책변화와 울릉군 관련계획 및 상위계획의 체계적 수용,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관광휴양 섬이 될 수 있도록 미래상 재정립, 저탄소 녹색 섬으로의 이행을 위한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하기 위해서다.
도시특성과 현황조사 분석보고는 울릉도 독도에 지열, 연료전지, 태양열 등 녹색에너지 기술을 보급 탄소 줄이기의 녹색 섬으로 조성함으로 녹색성장의 선도모델 창출 그린에너지 시범지역으로 조성한다.
또 울릉도 관광섬 개발 등을 통해 환동해권 국제관광 교두보 구축, 울릉도, 독도의 영토수호상징성을 강화하고 섬 특유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개발 영토수호 및 자연관광 거점 섬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인프라 확충 및 환동해권 교류협력을 위해 울릉도 내부 접근성 개선을 위한 섬 일주도로 조기 개통, 광역적 접근성 개선을 위한 경비행장 건설의 중장기 검토, 울릉도, 독도 영토수호관광 수요에 대응 사동항 2단계 개발로 영토수호 거점항만 조성 등에 대해 보고했다.
/김두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