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동본리 유경팰리스 옆 한천제방과 명상철물 옆 도로에는 길 양쪽에 불법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교통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았으며, 특히 5일장이 열리는 장날에는 많은 차량이 몰려 차량정체가 극심했다.
또 2차선 도로 맞은편에 차가 오면 기다렸다가 통과해야 하고 주차된 차량을 피해 주행하기 위해서 중앙선을 넘어 주행하게 돼 차량들 간에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영남병원에서 예천여고 방면으로 직진할 때 백전리 효자각 앞 안전지대 가장자리와 차선 사이 공간에 2~3대가 불법 주차를 해 반대편 시장 쪽에서 직진하는 차량이 보이지 않아 항상 교통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예천여자중학교 앞 4차선 도로는 학생들을 등하교 시키는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내려준 후 불법좌회전을 해 반대편 세아아파트 방향에서 내리막길에 과속하는 차량들로 인해 대형교통 사고가 우려되는 지점이었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