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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켐텍, `1110` 음주문화 개선 캠페인 눈길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2-04-17 21:10 게재일 2012-04-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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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켐텍 직원들이 16일 오전 청림동 본사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음주 5계명과 음주 10개 수칙을 담은 유인물을 배포하고 있다.
포스코켐텍(사장 김진일)은 16일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1가지 술로 1차만 하고 10시 이전에 술자리를 끝내자!”라는 뜻의 `1110(Eleven Ten)`음주문화 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포스코켐텍은 이날 오전 청림동 본사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음주 5계명과 음주 10개 수칙을 담은 유인물을 배포했다.

음주 10개 수칙은 △술 강요하지 않기 △술잔 돌리지 않기 △즐겁게 마시기 △천천히 마시기 △음주 전 식사하기 △여러 번 나눠 마시기 △주량만큼만 마시기 △복약 중 금주하기 △물 자주 마시기 △가족을 생각하며 마시기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음주관련 패널 및 모형을 전시하고 음주안경 체험실습 행사를 식당에서 동시에 진행하면서 기업 내 음주문화 개선 의지를 거듭 다짐했다.

김진일 사장은 “지나친 음주는 알코올 중독을 비롯한 60여 가지의 질병, 사망, 사고와 생산성 감소 등 많은 폐해를 유발한다”면서“음주문화를 개선해 직원의 건강과 행복한 일터를 동시에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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