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이현준 군수와 각 기관단체장, 군청 실과소장들이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내성천 자전거 투어에 나섰다
모든 참가자들은 엑스포 성공기원 깃발을 각자의 자전거에 달고 힘찬 페달링으로 예천의 동쪽 끝 영주시 경계인 보문면 우래리에서 서쪽 끝인 풍양면 삼강리로 쉼 없이 나아갔다.
이날 자전거 투어는 장장 42.6km에 달하는 예천군의 내성천 리버로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는데 참가자들은 이렇게 수려하고 아름다운 산천이 예천에 새겨져 있는 줄 새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감탄했다.
투어에 참가하는 이들의 애향심이 굽이굽이 흘러가는 내성천과 같이 널리 퍼져 오늘 7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예천곤충바이오 엑스포가 큰 성공을 견인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