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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지원 `찬찬찬…` 운영

곽인규기자
등록일 2012-04-16 21:15 게재일 2012-04-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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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청소년지원센터(소장 김웅진)는 학업중단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찬!찬!찬! 스토리`를 운영한다.

`찬!찬!찬! 스토리`는 기운찬 동기부여, 힘찬 자립기술 습득, 당찬 자립의지의 실행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이 사업은 학업단절로 인해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학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자립의지와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1기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기수별 10명 단위로 모집해 5일동안 20시간 교육을 한다. 대상은 학교부적응 등의 이유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만 13~24세까지), 정규학교를 그만두고 현재 대안학교에 다니는 청소년, 교정시설 퇴원예정자 중 사회복귀 준비대상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인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의 자녀로서 자립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이다.

프로그램은 자립동기화·학업복귀형·학업복귀-사후관리와 자립동기화·사회복귀형·사회진출-사후관리 등 두 분류로 나눠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 두 드림존 전담인력과 연계 추진한다.

`찬!찬!찬! 스토리`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업중단청소년은 상주시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www.sj7942.org) 또는 전화(☎535-3511)로 신청하면 된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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