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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진 “현수막 태운 배후 철저 조사”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2-03-30 21:09 게재일 2012-03-3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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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선거 첫날인 29일 0시를 기해 풍기네거리에 내걸은 민주통합당 영주시선거구 박봉진 후보의 현수막이 같은날 오전 10시께 불에 탄채 발견 되자 민주통합당 박봉진 후보측은 사건 배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통합당 박 후보측은 “그동안 수차례 지역선거는 축제이자 지역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화합과 화해의 장으로 공명선거의지를 표방해 왔으나 민주통합당의 이런 의지를 비웃기나 하듯 선거개시일로부터 12시간도 채 되지 못해 민주통합당에 대한 공공연한 테러행위가 자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박 후보는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번 사건의 배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 재발방지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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