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역사적 관광자원을 갖춘 은척면을 중심으로 농촌관광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9개월간 맞춤형 전문체험 교육을 한다.
특히 농촌관광의 기초부터 민박경영 실무 및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 과정 팀별 심화학습으로 관광 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가민박 창업, 특산물을 이용한 마을기업 설립, 농촌관광체험지도사 취업 등 25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농촌관광 분야의 전문 교수진이 참여하는 맞춤형 전문 교육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는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