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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차량 화재… 남녀 불타 숨져

최준경기자
등록일 2012-03-19 21:46 게재일 2012-03-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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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전 10시30분께 김천시 감천면 하천변에서 제방 공사를 하던 굴착기 기사가 차량에서 불에 타 죽은 남녀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차량 조수석에 연탄을 피운 화덕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동반자살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변사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DNA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조사를 의뢰하는 한편,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할 계획이다.

김천/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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