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署, 인권위 정기회

【상주】 상주경찰서(서장 박희룡) 지난 14일 오후, 경찰서 중회의실에서`인권위원회 1·4분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상주서 인권위원회(위원장 김성환)는 지난해 5월, 경찰서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법조, 의료, 학·재계 지역인사 등 13명으로 발족해 운영을 해왔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올 1분기 동안 활동한 경찰서 유치인 및 피의자에 대한 무료법률상담, 무료의료지원과 대민업무 현장에 대한 인권요소 시설진단 등을 토대로 평가와 분석을 했다.

현재 상주경찰서는 피의자나 유치인에 대한 부당한 인권침해사례가 발생할 시 청문감사실을 통해 인권위원회의 적시성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치해 놓고 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