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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독도 해상 치안현장 점검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2-03-15 21:37 게재일 2012-03-1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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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남 동해해경서장 현지 방문
▲ 류재남 동해해양경찰서장이 신축예정인 사동출장소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울릉】 울릉도·독도 해상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류재남 동해해양경찰서장이 핵 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울릉도·독도해역 치안현장 점검차 14일 울릉도를 방문했다.

헬기편으로 울릉도를 방문한 류 서장은 울릉파출소와 도동출장소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치안현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저동과 도동 여객선터미널, 사동 출장소 신축부지 등을 둘러봤다.

류 서장은 울릉도에서 1박을 한 후 15일에는 울릉도·독도 해상에서 경비 중인 1512경 비함에 승선, 경비현황을 보고받은 뒤 독도 연안과 배타적경제수역(EEZ)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류 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울릉도, 독도해역 최일선에서 일하는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로 화합하고 건전한 함정문화를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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