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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림 장애인고용公 대구지사장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2-03-13 21:57 게재일 2012-03-1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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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사장에 전 경기지사장 한태림(54·사진)씨가 12일자로 임명됐다.

서울 출신의 신임 한 지사장은 숭실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및 삼육재활원을 거쳐 1991년 공단 선임연구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공단 직업재활국장, 기획관리실장, 경기지사장 등을 역임했고 대학졸업 후 30년간을 장애인 고용을 위한 외길인생을 걸어왔다.

신임 한태림 대구지사장은 “대구지역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공단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 “특히 올해는 경북지사가 새로이 개소되기 때문에 경북지사와의 연계를 비롯한 취업지원프로그램 강화, 자회사 표준사업장 유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지역 노동유관 및 장애인단체와의 네트워크 사업 활성화,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문화적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고용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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